수형자 모리야가 NPO 대표 오오미네에게 협박당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쇼코는 오오미네와 수상한 관계가 의심되는 텐마를 고소한다. 쇼코에게 남은 비장의 카드는 모리야가 맡긴 정체 모를 열쇠뿐으로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분주히 돌아다닌다. 그러던 중 쿄고쿠 법률 사무소 직원들이 체포되고 폭행을 당해 궁지에 빠진 쇼코와 약소 법률 사무소. 단 1엔의 정의를 내건 최후의 재판이 드디어 막을 연다.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 웃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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